커피를 좋아하는 사람

1950년대부터 어린이들의 미래를밝혀 주었던 신앙촌 유치원  신앙촌 교육의 시작은 1950년대 소사신앙촌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요. 그때 소사신앙촌에는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까지 교육기관이 운영되었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교인들의 자녀 교육을 위해 세우신 것이었죠. 소사신앙촌 유치원 1회 졸업생이신 故전한나 권사님은 생전에 “전쟁 직후 모두가 먹고살기 바빴던 때였는데, 신앙촌에서 유치원 교육까지 했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었어요”라며, 당시 어려운 시절에도 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했던 신앙촌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셨어요. 1970년에 기장신앙촌이 건설된 후에도 유치원은 계속 운영되었답니다. 당시 신앙촌 내 공장들이 활발하게 돌아가면서 사원과 소비조합원의 수가 늘어나자, 부모들이 일하는 동안 아이들을 돌봐줄 사..

카테고리 없음 2024. 10. 12. 09:42

9월 학생축복일 프로그램으로 시간이 열렸어요. ‘슈가 크래프트’는 설탕을 이용해서 다양한 모양의 장식물을 만드는 공예예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머핀 케이크와 여러 색깔의 설탕 반죽을 가지고,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개성을 담은 멋진 케이크를 완성했답니다. 정지연 양(초5, 진해교회)은 “교회에서 케이크 만들기를 여러 번 해봤지만 슈가 크래프트는 처음인데 재미있었어요. 보자마자 꽃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쁘게 만들어져서 기분이 좋아요”라고 말했어요.

카테고리 없음 2024. 10. 12. 09:32

젊은 세대 사로잡은 ‘요구르트 런’인스타그램, 빠르게 성장 중 ‘요구르트 런’이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면서 20~30대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이 계정에서는 제품 정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와 실시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젊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답니다. 요구르트 런 인스타그램 계정은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고,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어요. 특히, 다양한 레시피나 건강 정보를 함께 공유해서 일상에서 제품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안하고 있어요. 덕분에 소비자들은 브랜드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고, 브랜드 가치를 더욱 느낄 수 있게 되었죠. 20~30대 젊은 층은 특히 SNS를 통해 소통하는 걸 좋아하는데, 요구르트 런 인스타그램은..

카테고리 없음 2024. 10. 12. 09:30

은혜의 울타리 안에서 함께성장하는 입사생이 될 것을 다짐  8월 25일, 신앙촌에서는 ‘하나님 은혜 안에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하는 입사생’을 주제로 입사 37주년 감사 예배가 열렸어요. 1987년 입사생회가 발족된 이후로 꾸준히 성장해 온 입사생들은 매년 입사 주년 행사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신앙을 점검하며 구원의 길로 함께 나아가기로 다짐하고 있어요. 이날 예배는 입사 20주년을 맞이한 이정미 씨가 사회를 맡았고, 입사생들이 찬송가 247장 ‘이 몸과 마음 영원히 변찮고 따라가리다’를 함께 부르며 그 의미를 새겼답니다. 이어서 입사 10주년과 20주년을 맞이한 입사생들의 피아노 트리오 연주, 소감 발표, 특강, 특별 이벤트, 만들기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어요. 이정미 씨는 소감..

카테고리 없음 2024. 10. 12. 09:26

1994년 1월 ‘박혜정 승사 편’을 시작으로 신앙신보에 꾸준히 게재되어 온 ‘신앙체험기’가 어느덧 500회를 맞이하였습니다.신앙체험기는 초창기 집회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귀한 은혜의 체험을 싣고 있습니다.이슬처럼 내리는 성신, 향기로운 향취 은혜, 놀라운 생명물의 권능, 마음에 넘치는 은혜의 기쁨. 그 귀한 체험을 들려주신 모든 분들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또한 시간을 내어 ‘신앙체험기 500회 기념 리서치’에 응해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반세기가 넘는 시간동안 이어져온 천부교 구원의 역사.지금까지 그 은혜가 변함없이 계속되기에 신앙체험기는 소중한 기록을 이어갈 것입니다. 신앙체험기를 처음 접하게 된 계기  신앙체험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인물 Bes..

카테고리 없음 2024. 10. 12. 09:21

'신앙촌' 하면 떠오르는 식품이 무엇일까요?젊은 분들은 아마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요구르트 ‘런’이나 두부를 떠올릴 거예요. 하지만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단연 ‘신앙촌간장’을 생각하실 겁니다. 주부들 사이에서 맛있다고 입소문이 나면서 신앙촌간장은 금세 유명해졌고, 지금도 할머니나 어머니가 쓰시던 간장 맛을 잊지 못해 신앙촌간장만 고집하는 젊은 층도 많다고 해요.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온 신앙촌간장의 이야기를 함께 돌아보죠. 신앙촌간장의 시작 1957년, 소사신앙촌에 시온산업이 세워지면서 카스텔라, 캐러멜, 담요, 내의, 양말 등 100여 종의 제품이 생산되었어요. 6·25전쟁 후 제대로 된 국산 제품이 없던 시절, 신앙촌의 뛰어난 품질 덕분에 국민적인 인기를 끌었죠. 그중에서도 특..

카테고리 없음 2024. 10. 12. 09:01

하나님 은혜 속에 성장한 부산2중앙, 새로운 성전에서 귀한 결실 맺기를 다함께 기도해하나님의 권능이 함께 하시면 못할 것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 희망과 감동의 시간 전도와 함께했던 소중한 기억들 1980~90년대 부산2중앙에서는 학생회 전도가 정말 활발했어요. 허경숙 씨(신앙촌 여청)는 학창 시절 친구의 전도로 부산2중앙에 오게 되었고, 중학생 시절에는 강경민 관장님(서면교회)을 전도했어요. 고등학생이던 최윤원 씨(신앙촌 여청)도 또래 친구 서정인 씨(신앙촌 여청)를 전도했고, 전학 온 친구의 전도로 신앙생활을 시작한 지성미 관장님(여성협회)은 이후 김혜림 관장님(진해교회)을 전도했답니다. 이 밖에도 김미혜 관장님(청주교회)과 방성희 관장님(서면교회)은 예전 담임 선생님의 전도로 신앙생활을 시작해, 현재는..

카테고리 없음 2024. 8. 26. 14:56

감사와 축하 속 기쁨 나누며구원의 방주 역할을 기원해  지난 7월 30일 오전 10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새롭게 개관한 부산2중앙 서면교회에서 신축 예배가 있었어요. 이날 예배에는 우수소비조합 세미나에 참석하신 전국의 소비조합원들이 함께해 기쁨을 나누었고, 축하와 감사의 특별 순서도 마련되어 더욱 풍성한 시간이 되었어요. 특별 순서로는 전국 학생관장 합창에 이어, 부산2중앙 출신 신앙촌 여청 김정선 씨(첼로)와 민은정 씨(마림바)의 피아노 트리오 연주가 있었어요. 또, 부산2중앙 출신 교역자와 신앙촌 여청들의 합창, 부산2중앙 여성회 및 학생들의 합창이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답니다. 격려사에서 여성협회 류영희 책임관장님께서는 “부산2중앙은 하나님께서 ..

카테고리 없음 2024. 8. 26. 14:50